세계관은 케이치로가 자신의 휴대폰 같은 것으로 플라워가 생산중지된 로봇인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한 세계인 듯, 게다가 수리공이 있으며 메이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안드로이드가 널리 보급된 그저 과학기술이 더 발전된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다.
스토리는 여느 여름 비오는 신사에 비를 피하러 간 케이치로라는 남자가 해바라기를 안은 모양으로 버려진 로봇소녀를 주워와 마당에 놔두는데, 어찌 된 영문인지 고장난 로봇이 재기동을 시작했고, 그 로봇과 여름을 보내게 되는데...